양육반 성경공부를 마치고
양육반 권혜경
성경공부를 하고 싶어서 살피고 있는 중에 예전에 양육반 수업을 받았지만 허목사님께서 다시 수업해도 좋을 듯 하다 하셔서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을 하면서 내가 큐티가 안되었는데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도 되질 않았는데 허목사님이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많은 것을 누리라고 하셨다. 하지만 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운게 늘 시간이 없다 늘 바빠서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루에 잠시라도 기도를 해야겠다고 느끼지만 지금도 잘 되진 않고 있다. 수업을 하기 전에는 그냥 매일 성경읽기 방이 있다 보니 그걸로 만족하고 살았는데 이젠 매일의 기도와 늘 깨어있어야 함을 느끼고 있다. 같이 훈련받은 15기들도 다 좋았고 청년들과 친해지고 마음을 나눌수록 자기 마음을 서로 얘기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동력자들이 생겨서 좋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너무 기도를 안해서 좀 찔림이 많았고 지금이라도 기도하려고 노력해 봐야겠다. 친정 가족 시댁 가족 지인 너무나 많은 영혼이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슬프다 열심히 성경공부도 하고 새벽예배를 가서 기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