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전혜언 자매 (https://youtu.be/ZlUhb6ZMbn8?si=JmeMHtlABLLB80jG)
안녕하세요 저는 중고등부 소속 고등학교 1학년 전혜언입니다. 먼저 제자반을 지원하였던 이 유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처음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었을 당시에 단기선교를 막 끝마친 시 기였습니다.
저는 원래는 임원직에 대한 책임이 많이 없었지만 단기선교를 갔다오고나서 책 임이 생기고, 열정이 넘치다보니 나 자신은 신앙심이 다른 사람 보다는 훌륭하다고 남을 비교하며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임원이라면 당연히 제자반은 참석해야지 라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잡았고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들로 넘쳤습니다. 또한 제자반을 섬기기 전에 는 나의 신앙에서 잘못 된 점이 무엇인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열정만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 었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반훈련과 함께 더웨이브 찬양집회에서 하나님께서 학교에 기도모임 을 새워야겠다는 마음을 저에게 주시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는 종교가 다른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학교였습니다. 그러나 간사님께서 인원을 알아봐주시고 기도를 한 덕분인지 저희학교 기도모임 첫 인원이 4명이 되었습니다.
기도모임이 만들어진 이후로 제자 반 숙제의 감사제목에 대부분은 기도모임과 중고등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은혜란 이런거구나 단기선교와 제자반, 그리고 기도모임 모든 게 은혜로워졌고,
제자반 숙제도 내가 제일 먼저 올려야지 어떻게 하면 잘썼나 소문이 날까 하면서 열심히 했으며 처음엔 목사님이 자신 없는 사람은 신청하지 말라고 하셔서 겁나긴 하였지만
제자반 교리특강 책에 있는 책들 을 읽어보면서 그냥 내가 모태신앙이라서 익히 듣고 있던 내용 이외에 그리스도의 속죄와 하 나님의 섭리,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구체적인 교리를 읽으며
한걸음 더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장한장 묵상한 내용들이 쌓여가는 것을 보며 뿌듯하였고,
제자 반 친구들의 기도제목과 말씀내용을 공유하며 나누는 것이 같은 말씀을 묵상해도 생각이 다 달라, 함께 기도하며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의 첫 시험이 다가 오고, 용돈이 부족해져 알바를 시작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있던 중고등부 기도모임에 참석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른 안오는 애들 많은데 뭐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점점 삶에서 하나님 을 찾지 않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연서언니와 주안이가 설득을 해주어서 알바를 그만두 고 다시 토요기도회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제가 알바를 그만 둔 이유는 하나님 때문이 아닌 연서언니와 목사님 그리고 중고등부 아이들이 저를 보고 실망할까봐
그리고 임 원인 저 언니도 빠지는데 나는 어때 라는 생각을 가질까봐 그런 걱정들이 앞서서 토요기도회 를 다시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일로 몇주동안 걱정한 것을 보신 저희 아버지께서 보 시고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버지께서 너가 만약 알바를하면서 토요기도회를 가지못하는게 떳떳하지 못하면
그건 토요기도회를 가는 것이 맞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 토요기도회를간다면 반대하겠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내 가 잘못 생각 했구나부터 내가 너무 세상의 것만 찾기 바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하나님께 너 무 죄송했습니다.
사실 솔직히말하면 저는 아직까지 부끄러운 죄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 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여주시고 변하고 싶다는 의지를 깨워주심에 감사합 니다.
저는 아직 어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아가야하며, 삶에서 학교와 모든 공동체가 있 는 곳에서 하나님을 전해야합니다. 아직 큰 은혜를 실천하진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서는 저를 사랑하시고 저를 포기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제자반을 통해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 합니다.
그리고 제자반을 통해 여러 묵상과 나눔 그리고 함께 기도하며 수고한 제자반 언니오 빠 동생들에게 감사하며 제자반을 시작하여주시고 모든 것을 통솔하여 주신 홍소명목사님께 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련 속에서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며 제가 하나 님의 길로 갈 수 있게 제자반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전주언 형제(https://youtu.be/H-UrftLZGOo?si=TPRsVkcs6-GKNj-3)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고등부에 소속된 고등학교 3학년 전주언 입니다. 항상 느꼈던 것 이지만 예배시간 때 간증하는 성도님들을 보고 정말 한분 한분 마다 감명을 받았는 데
제가 간증문을 적는 날이 오다니 정말 이렇게 영광스런 순간을 선물 해 주신 하나님게 감사드립니다. 제 이야기를 조금 말씀 드려 보자면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교회를 다녔지만
하나님이 계신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어디에 계시다는 건지 어린 중학생이였던 저는 그런 생각을 부모님 손잡고 항상 교회를 갈때마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믿으려 노력한 적도 많았습니다. 교회에서나 가끔 수련회에서도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라고 항상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제 신앙심이 부족했던 것인지 응답은 커녕
더욱 안 좋은 길로 빠져들고 우울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년도 초에 중고등부에서 단기선교를 간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났습니다. 방황했던 저에게 단기선교를 준비하며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단기선교 활동을 하며 느낀 한 가지가 기억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열려 있으셨지만 나는 하나님에 대한 맘을 굳게 닫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으며 “내가 하나님께 더욱 더 가까워져야 겠다.” 라고 생각하며
제자반 훈련을 하기로 다짐 하였습니다. 처음엔 모든 것이 낮설었습니다 소교리문답과 체계적인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가는 과정이 익숙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며 모든 것에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며 “이렇게 행동하면 하나님은 날 어떻게 생각하실까?” 라며 행동 하나하나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려고 노력하며
점점 하나님의 자녀의 걸맞는 저로 거듭나는 과정이 느껴져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큐티를 많이 해보지 않아 처음 할때에는 성경이 의미하는 바를 찾지 못하고 어리둥절 했습니다.
하지만 큐티는 성경이 의미하는 바를 내가 찾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성경을 읽는 것이 재밌어지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 “하나님과 내가 정말 이어져 있구나” 라는 감정들을 느끼며 더욱 기도하고
일상생활에서나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심을 떠올리고 생각하게 되는 저로 성장하였습니다. 훈련 가운데에 있어 하나님에 대한 저에 태도들과 기도 드림,마음가짐에 있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매 순간 마다 깨닫는 제가 이젠 신기할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는게 느껴집니다. 이 마음가짐들이 또 언제 사라질지는 모르지만
계속 기도하고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며 더욱 성장하는 제가 되길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저에게 많은 기도와 용기를 불어 넣어주셔서
훈련을 잘 끝마칠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주신 홍소명 목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같이 제자 훈련하며 서로에게 기도와 격려해주며 사랑하는 우리 제자반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뒤에서 묵묵하게 제가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간구 하여 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진심을 다하여 하나님께 구하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항상 제 곁에 계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우 형제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고등부에 속해 있는 이건우입니다.
저는 처음 제자 반 공지가 올라 왔을 때 관심만 가지고 제자반이 무엇인지조차 몰랐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자 반 공지가 올라 왔을 때 관심은 있었지만 무엇을 하는지 몰라 그냥 안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안 들어서 안 좋을거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미 제자 반을 신청한 형, 누나들이 같이 하자고 해 제자 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제자 반 수업을 듣기 전 저는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성경 읽기, 심지어 주님과 소통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자 반을 시작했을 때 목사님께서는 큐티, 매일 중보기도 등 제가 평소에 하지 않던 것을 숙제로 내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큐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그저 과제처럼 느껴졌습니다.
매일 중복기도를 10분 하는 것 조차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매일 하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응답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큐티도 매일 하다보니 말씀을 읽고 쓰는 것이 재밌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 반 수업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많은 것을 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자 반을 하며 저의 삶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위해 모든 것을 해 주셨지만 저는 그 은혜에 감사할 줄도 모르고 기도도 안 하며 살아왔습니다.
제자 반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저는 수업을 듣기 전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자 반을 할 수 있게 저에게 용기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저에게 용기를 주신 덕분에 저는 제자 반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제자 반 수업을 듣기 전 아무런 것도 하지 않았던 제가
수업을 들은 후 더 교회에 나가고 싶어졌고 말씀도 읽는 어린이로 성장했습니다. 제자 반을 통해 더욱 더 주님을 알고 싶어졌고
처음에는 부정 적 이었던 마음이 현재는 제자 반을 하기를 잘 했다라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제자 반 훈련이 끝나가 난 뒤에는 성경 일독을 목표로 잡으며 하나 하나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나가며 주님을 더 알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성경을 읽는 것만 아니라
큐티도 꾸준히 하며 생활하고 싶습니다. 제자 반 수업 때 집중 안 했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제자 반 수업을 다시 들어 집중 못 했던 전 모습과는 다르게
그 시간이 저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게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제자 반 수업을 재밌게 진행 해 주신 홍소명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저와 같이 수업을 들었던 형, 누나들에게도 고맙습니다.
끝까지 잘 마칠 수 있게 주께서 저희를 도와주셨습니다.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로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주안 형제
안녕하세요. 저는 중고등부에 소속된 최주안입니다.
훈련을 받기 전, 저는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고 신앙도 온전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기도도 거의 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은 채,
주일에만 교회에 나와 중고등부 예배만 드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중고등부에서 인도네시아로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언어는 달라도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저희가 하는 사역 하나하나에 기뻐하는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심으로 하나님을 만나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그 마음가짐을 계속 간직하고 싶었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제자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 저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이자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도 배웠습니다.
말씀 묵상 과제를 하면서 이전에는 여러 번 읽고도 그냥 지나쳤던 성경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매주 함께 기도 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솔직하게 나아가는 법을 배웠고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교회는 더 이상 ‘매주 가는 장소’, ‘가족들이 가니까 나도 가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찬양하고 예배드리며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훈련이 끝난 이후에도 성경을 꾸준히 읽으며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며,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가 많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회를 주시고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는 것처럼,
저도 어려움을 겪는 주변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아가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훈련을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훈련을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성령 하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김다솔 자매
처음 제자훈련 신청을 받을 때 저는 사실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깊이 고민하거나 기도해보지도 않았고,
또래 친구들이 하나둘 신청하는 모습을 보고 그저 따라 신청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제자훈련이란 그저 간단히 나눔을 나누고, 간식도 먹으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자리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훈련을 시작하고 말씀을 배우면서 제 생각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소교리문답을 통해 사람의 목적이 무엇인지, 죽음 이후의 삶은 어떤지, 하나님의 부활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 지금껏 제대로 알지 못했던 성경의 깊은 진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엇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었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저는 무엇을 하든 항상 ‘나’가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내 생각, 내 감정, 내 계획이 우선이었고 하나님은 그 뒤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훈련을 통해 나의 우선순위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시며, 그분의 뜻과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나의 참된 목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하게 되었고, 주님 안에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김예솔 자매
안녕하십니까. 중고등부 소속, 고등학교 3학년 김예솔입니다.
저희 중고등부는 올해 초 인도네시아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공동체의 기쁨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기선교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제 신앙이 점점 약해지고 무너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선교지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잊고 싶지 않았고, 그때 받았던 은혜와 감동을 계속해서 간직하고자 제자반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 첫 번째 수업에서는 ‘인간의 목적’에 대해 배우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의 목적과 이유를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좋은 직장을 가져야 하는 이유, 이 모든 것들이 결국 ‘돈’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다니며 수없이 들었고 고백했던 신앙의 고백들이 어느새 제 삶 속에서 사라져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죄악된 내 모습과 비참한 현실을 제자훈련을 통해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고 그 안에서 나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또 내게 정말로 필요한 신앙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훈련과 과제가 때로는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형식적으로만 해왔던 저의 경건생활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하나님과 진실된 나눔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제자반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하나님께 한발자국 더 다가가는 하나님의 제자된 삶을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제자반에서 저와 믿음을 나누며 공동체의 기쁨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끼게 해준 중고등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저희에게 올바른 가르침과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신 홍소명 목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느끼게 해주시며 늘 풍성한 은혜로 우리를 채우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황연서 자매
다들 말하는 썬데이 크리스천의 모습 이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교회 안에서 신실하게 행동하며 평일이 되어 학교에 가 친구들을 만나면 세상의 것을 쫒고
주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곤 했습니다.제자 반을 처음 신청 했을 때의 저의 마음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님을 알고 싶고 주님의 제자로써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라는 마음으로
지원했지만 사실 중 고등부 회장으로써 모범을 보여야 하니까 같은 이유로 주된 이유는 주님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단기선교를 갔다 와
주님의 은혜와 사랑, 일하심을 경험한 후 이렇게나 나를 사랑해주시고 너무나도 대단하신 주님을 위해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자 반에 대한 마음을 다잡기 시작했습니다 훈련을 통해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하루하루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던 제 삶에 말씀이 들어왔다는 것 입니다
제자 반 숙제 중 큐티와 주일말씀 요약이 있습니다 제자 반 초반에는 일주일에 3번을 큐티하는것 조차 힘들고 귀찮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큐티를 계속 하니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통해 저에게 은혜를 주시고 기도 응답을 주신다는것을 깨닫았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그러고 이제는 매일 큐티를 하며 중고등부 아이들, 선생님들과 이 묵상내용을 나누며 하나님의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주일 말씀을 적으며 그 말씀으로 한 주를 살아갑니다 제자 반 하기 전에는 주일 말씀으로 한 주를 살아가고 싶어도 말씀을 까먹고 말씀을 기억하기보다는 딱 그 순간만
기억하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일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의 말씀 뿐 기억하는 것이 아닌 저번주의 말씀을 기억하고 저저번주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렇게 하나 하나의 말씀으로 계속해서
저의 삶을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제자 반을 하며 배운 것 하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모태신앙이지만 부끄럽게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없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인간의 목적, 성경, 삼위일체, 창조주, 행위 언약, 은혜 언약, 삼중직분, 구원,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죽음과 부활에 대해 배우며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 지식을 통해 제가 언젠가는 다른 이에게 하나님을 전파하고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자 반이 끝나도 계속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싶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그런 주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또 어떠한 자리에서도 저의 입술과 고백이 하나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자 훈련을 열어주시고 가르쳐주신 홍소명 목사님께 너무 감사 드리고 함께 제자 반을 함께 하며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준 제자 반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저 같은 죄인을 사랑하시고 한결같이 저와 함께 계시는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임하율 형제
저는 중고등부에서 하나님을 섬기고있는 임하율이라 합니다. 제가 단기선교를 다녀온 이후 점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소출해 지고 있었습니다.
제자 훈련 반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제가 중고 등부에서 임원이기도 하고 또 단기선교를 다녀온 이후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고싶어져서 제자 훈련 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었고 훈련을 받기 이전 에는 나를 위해 드리는 예배를 드렸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을 위 해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자 훈련 이후 저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기로 다 짐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반 훈련 과정에서 얻은 모든 감사와 영 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