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터

2026년 상반기 양육훈련 수료식

[김숙경 집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113B구역 10여전도회에 속해 있는 김숙경 집사입니다. 제가 교회 다닌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직장 때문에 그동안 교회에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제가 근무하는 부서에 마감이 없어지는 바람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공부하라고 은혜를 내려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초부터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양육훈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양육훈련을 시작하고 주말에 많이 바쁜 직장 때문에 주일 성수가 어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그냥 습관적으로 교회 나와서 예배 드린 제 자신이 너무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한 것 같아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불평, 불만 많았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예배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속에서나 가정에서나 빛과 소금의 되어야 하는데, 화가 날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평안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못마땅한 면을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상대방의 거슬리는 부분이 좀 괜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는 마태복음 28장 20절의 말씀을 붙잡고 예배에 임할 때 이전과 달리 마음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드릴 때 마음속에서 울컥 올라오는 것이 있어 눈시울을 붉힐 때가 많아졌습니다. 신앙성장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기도, 예배에 임하는 자세, 그리고 성도 간의 교제, 끝으로 전도까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제 자신을 더욱더욱 단련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좋은 훈련으로 인도해주신 목사님과 간식으로 섬겨주신 집사님, 그리고 함께한 양육훈련 식구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주영 성도]

 

안녕하세요 저는 장전중앙교회 길회 소속 21살 백주영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며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20살이 되어 부산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장전중앙교회에 정착하게 되었고, 교회에 적응하는 데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 시간을 보내며 교회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공동체와의 교제나 섬김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저는 내면에 남아 있는 어린아이 같은 신앙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양육훈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늘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환경 속에 있었기에, 오히려 하나님을 처음부터 알아가고 배워가는 경험은 저에게 매우 새롭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양육훈련을 통해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하나님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저에게 하나님은 성경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벌을 주시고 결국 심판하시는 분으로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보다 성경을 단순한 지침서처럼 여기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잘 지켰을 때는 안도감을 느꼈지만, 잘못했을 때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만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양육훈련을 통해 성경을 성경답게 읽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유교적 문화가 깊게 남아 있는 우리 사회 속에서 성경적 가르침을 받아들이며 가졌던 여러 고민들도 이병희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기에 하나님을 지식적으로는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양육훈련은 하나님을 더욱 바르게 알아가는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제 신앙을 다시 점검하고 성장의 방향을 찾게 해 준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계속 알아가며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최무길 성도]

 

안녕하세요. 저는 장전중앙교회 길회 42기 최무길입니다. 저는 2년 전에 양육훈련을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일이 바빠지면서 양육훈련에 참여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에는 잘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을 믿으며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제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이번 양육훈련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일이 바빠져서 훈련에 잘 참여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한 번 도전해 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양육훈련을 처음 진행한 날, 훈련을 담당하시는 이병희 목사님의 말씀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나 교회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했던 신앙에 대한 고민들을 이번 훈련을 통해 많이 배우고 해결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양육훈련을 가는 날이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 아니었기에 교회에 대해서도, 성경에 대한 지식에서도 부족함이 많았고, 스스로 눈치를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함을 느낄 때면 많이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양육훈련을 통해 제가 평소 궁금해했던 전도를 왜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삶의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교회를 다니면서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고, 동시에 더욱 겸손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훈련에서 배우는 내용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을 나누며 저마다의 기쁜 일과 고민들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아껴주는 모습 속에서 서로 사랑하는 이상적인 공동체의 모습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배를 드릴 때에도 양육훈련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제 태도와 마음가짐도 수동적인 모습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찬양을 할 때 잘 부르지 않았지만, 찬양이 하나님과 나를 연결해 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따라 부르게 되었고, 목사님께서 전해 주시는 설교도 글로 요약하며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삶 속에서도 기도를 조금이라도 더 하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들도 하나님께 맡기며 순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양육훈련을 하는 시간 동안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고,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되시도록 하며, 양육훈련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잘 실천해 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매 시간 열정적으로 훈련해 주신 이병희 목사님과 함께 훈련받으며 은혜를 나눈 공동체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간증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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